“‘사랑海! 우도∙Eco Green 디자인’으로 하나되요”
고흥 남양초 친환경 녹색 성장 체험활동 으로 소통의 장 열어
2014. 04.10(목) 17:02
고흥 남양초등학교 벽화그리기
고흥 남양초등학교(교장 주재경)에서는 지난 8일 인근 섬인 우도를 찾아 ‘사랑海! 우도∙Eco Green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갯벌 탐사활동과 우도 분교의 친환경 벽화그리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체험활동은 고흥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고흥군 도화면에 있는 한 미술관에서 교육 기부를 제공함에 따라 5명의 화가들이 학생들의 벽화 그리기 체험활동에 도움을 줌으로써, 남양초등학교 전교생 39명과 병설유치원 원아 7명 등이 참여하여 갯벌 탐사와 친환경 벽화 그리기 체험활동을 하게 된 것이다.

우도 분교의 벽화는 운동장을 둘러싼 담장의 안쪽과 교실 앞 옹벽에 그려졌다. 담장의 벽화 는 우도 분교장의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도록 바다와 하늘 등 자연의 모습이 담겨있고, 교실 앞 옹벽에는 동심을 담은 아름다운 꽃동산이며, 바다 속 생물들이 우스꽝스럽게 그려져 있다.

남양초등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초등학교와 우도 분교는 일주일에 두 번씩 협동학습을 통하여 분교의 학생이 본교에 와서 협동학습을 하고 있으나 정작 본교의 학생들은 아직 분교에 가보지 못한 학생들이 의외로 많은 점을 감안하여 분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갯벌 탐사와 친환경 녹색성장 교육의 장으로서 적격지인 우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궁극적으로 고장 사랑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고 한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6학년 박정은 학생회장은 “교실에서 할 수 없었던 친환경 벽화 그리기를 재미있게 하였고, 이곳에 우리들의 흔적을 남김으로써 앞으로 우도분교를 사랑하게 될 것이며, 이곳에서 생활하는 1학년 동생과 선생님을 이해하고, 갯벌 체험을 통해 바다와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도분교장의 학부모는 “학생 1명, 선생님 1명인 우도분교장에 벽화 그리기 체험활동으로 인하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하는 체험의 장으로서 앞으로 많은 손님들이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양초등학교는 이번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사랑海! 우도∙Eco Green 디자인’ 교육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본•분교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친환경 녹색 성장 체험활동의 중심 학교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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