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행복한 진로체험 캠프로 꿈과 끼를 키우다
학생교육원 체계적 진로체험 교육 시작
2014. 07.04(금) 08:37
진로체험 캠프 운영으로 자유학기제 대상 중학생에게 실질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전라남도학생교육원(원장 임태준) 주관으로 운영되었다.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은 7월 1일부터 2일간 진로체험 캠프 운영하여 직업체험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교현장을 지원하여 중학생들에게 풍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캠프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곡성중학교와 나주세지중학교 학생 136명이 참여하였으며, 1박 2일간 행복한 체험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보낸 중학생들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체험소감을 밝혔다.

<진로체험 캠프>는 금융체험, 아트체험, 미디어체험, 쿠키와 바리스타 체험을 위한 4개의 분야의 직업체험과 더불어 골프, 방송댄스, 스포츠댄스, 모둠북 등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 운영하여 학생들의 호응과 참여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직업체험 외에 진로특강을 통한 자기이해 활동, 진로적성 검사와 해석, 진로비전 활동 등의 교육으로 중학생의 심도있는 진로체험 활동을 유도하였다.

2014년부터는 학교에서는 현장 직업체험을 년 1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그런데 아직 직업체험 기관과 프로그램 개발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학교와 지역사외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진로프로그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특히 직업체험을 위한 지역사회 인프라가 부족한 전라남도의 현실과 세월호 참사로 권역별 진로체험이 권장되는 상황에서 실시된 이번 체험캠프는 학교의 요구와 희망을 반영하여 적시에 운영함으로써,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현장 직업체험과 유사한 체험적,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대안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체계적인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라남도학생교육원에서는 금년 초에 <꿈이 있는 상상마을>이라는 진로체험실을 구축하였으며, 금융체험, 아트체험, 미디어체험, 쿠키와 바리스타 체험을 위한 4개의 체험과정을 준비하여 6월부터 ‘1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한 바 있으며 올해 24회에 걸쳐 지속적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유학기제 중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자유학기제는 중학교과정 중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운영을 토론, 실습 등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따라서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번 진로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있는 유진상 담당자는 “중학생들이 참여형 진로체험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고민하는 계기가 되어 행복한 학교생활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소감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체험교육에 대한 요구를 수렴하여 앞으로도 중학생 단계에 맞는 체계적 진로교육으로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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