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토요일에 꿈꾸는 방과후학교, 출발!
2015. 상반기 지역사회 연계 토요프로그램 시작
2015. 04.07(화) 16:35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은 4월 4일에 보성관내 8개 장소에서 상반기 지역사회 연계 토요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총 8개 기관 및 단체에서 1학기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중·고 약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연계 토요프로그램은 창의성 및 인성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 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활동 환경을 제공하고, 건전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여가문화 정립과 지역의 특성 및 학생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올해 개설된 신규 프로그램 중에 승마교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보성의 인적 자원 및 시설을 활용한 것으로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교육기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승마교실은 보성관내에 있지만, 단일 목장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말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궁부 또한 이란 국가대표 감독 출신의 강사가 지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인프라를 활용한 뜻깊은 토요방과후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군 단위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전문악단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끼를 찾아주기 위해 실내악단 단원들을 활용한 현악부는 보성군청소년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였다.

정영배 교육장은 “본 사업은 농어촌의 열악한 교육여건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공동체를 이루어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좋은 사업이다. 교육지원청이 앞장서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적극 활용하여 보성교육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학교 주변과 보성읍내 노후된 외벽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리는 ‘청소년 희망그리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아름다운 벽화를 그리고, 자신의 소원을 담은 작품을 그림으로써 학교를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벽화그리기는 학생 뿐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와 단체가 연계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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