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행정 신뢰성도 연속성도 없어
이은방 시의원 시정질의에서 시행정 공신력 없다 지적
2015. 04.21(화) 16:47
이은방 의원 북구 제6선거구 (일곡동,건국동,양산동,,삼각동)
이은방 광주광역시의원(북구 제6선거구)은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광역시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시민과의 약속을 무시하고 그때그때 결과를 달리하거나 시장의 관심도가 없으면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는 등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31사단 이전문제에 대해 광주시가 ‘31사단을 광주 경계 내 외곽지역으로 이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라고 발표해 놓고도 아무런 후속대책 없이 수수방관만 하고 있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광주시가 북부순환도로 한세봉 구간에 대해서도 한새봉을 관통하는 대신 우회도로 개설하는 방안을 수립하기로 해놓고서, 도로정비기본계획에 당초 노선대로 터널을 설치해서 도로개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반영한 것은 그 동안 주민과 환경단체들의 요구를 묵살하는 처사이며,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은방 의원은 행정은 신뢰성과 연속성을 담보로 하는데 광주시의 주요현안사업들이 시민과의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자주 바뀐다면 광주시의 공신력에 큰 문제가 있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대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밖에 광주시 교통문제에 대해서 KTX가 광주역에 정차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교통문제에 대해서, 광주시가 밝힌 2개노선 신설과 3개노선 조정 그리고 심야버스 운행에 대해서, 매우 수동적이고 미흡한 대책이라고 질타하고, 향후 인구밀집지역을 경유하는 급행좌석버스 신설을 촉구하고, 하계U대회 기간 교통대책과 광주시의 상습 교통체증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광주시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감안할 때, 재정운용에 부담을 주는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경영효율화를 위해 정기평가를 상시화하고 경영평가에 따른 상벌규정 마련 등 후속대책을 강구할 것을 제안하고, 시민의 역량과 뜻을 모으고 광주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시민의 노래’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각종 지명에 관해서 4.19혁명을 기리기 위해 금남공원의 명칭을 4.19금남공원 또는 3.15 금남공원으로 변경하는 방안과 동북댐의 명칭을 이서·동북댐으로의 변경을 주문했다.

이은방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시정질문을 준비하면서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의 초심인 ‘겸손과 배려 상식이 통하는 정치,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잊지 않았는가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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