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감성의 씨앗, 여기서 꽃 피우다!
여수 농어촌 작은 학교 백초초등학교 ‘제4회 백초 그림향기전’ 열어
2015. 06.10(수) 16:28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연국) 갤러리 ‘린(隣)’에서는 여수시 돌산읍의 작은 학교인 백초초등학교(교장 신경욱) 가족들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6월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제4회 백초 그림향기전’에는 전교생 62명의 미술 작품은 물론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예술 작품 등 1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 개막식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과 작품 관람을 하여 백초초등학교 전 가족들의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전시회 작품들은 학생들이 학교 정규교육과정과 방과후학교를 통해 배우고 익힌 그림과 도예, 조소 작품은 물론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그림과 도예, 디자인, 칠보공예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서 예술․감성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해에 이어 주요 작품에 학생들이 직접 QR코드를 제작, 부착하여 스마트폰을 이용해 작품 소개와 감상을 할 수 있으며,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시회장에 오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사이버 전시회도 겸하였다. 이는 학생들의 예술․감성과 스마트교육의 융합을 시도한 창의적이고 새로운 결과물이다.

신경욱 교장은 “백초(百草)란 말의 뜻 그대로 제각각 풀잎의 빛깔과 저마다의 싱그러운 향기를 담아 백초가족 모두가 참여한 미술전시회를 2014년에 이어 네 번째로 갖게 되어 기쁘다”며 “조금 서툴지만, 교육가족 모두의 행복과 희망이 담겨 있는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학생들의 노력을 치하해 주시고 그간 전시회를 위해 물심양면 힘쓴 백초 교육가족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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