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친구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을밤
담주초 1박2일 뒤뜰야영
2015. 09.22(화) 17:00
담주초등학교(교장 김유)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1박2일) 전교생(36명)이 참가하는 뒤뜰야영이 열렸다.

이번 뒤뜰야영은 ‘학교폭력 없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모두가 함께 마음을 활짝 열고, 학생들은 친구들과 하룻밤을 지새우며 새로운 관계 속에서 공동체 의식을 기르며, 학부모들은 사랑하는 자녀들과 함께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

이 날 뒤뜰야영은 개영식전 학교폭력예방 교육(강사 이경원경사)을 실시한 후 학생들이 직접 운동장에 텐트를 설치하였다. 오후 4시 개영식과 함께 본격적인 야영 활동이 실시되었다.

운동장에서 밥을 직접 짓고 불판에 지글지글 삼겹살을 구워 가족과 친구와 함께 만찬을 즐기면서 이야기꽃을 피웠고, 즐겁고 행복한 웃음소리는 고소한 삼겹살 냄새와 함께 가을바람을 타고 맑은 가을하늘로 끝없이 피워 올랐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강당으로 이동하여 6학년들이 평소 갈고 닦은 흥겨운 사물놀이 가락으로 2부를 열었다. 학생들과 부모님, 교사가 하나가 되어 서로의 어깨를 주무르고 신나는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댄스타임으로 이어져 모두가 축제를 만끽하였다. 이후 촛불의식으로 숙연한 분위기 속에 친구와 가족, 선생님의 고마움을 생각하였다.

이튿날 아침 식사를 마친 후 학생, 부모님, 교사 모두 죽물박물관 견학을 끝으로 1박2일의 야영을 마무리하였다.

뒤뜰야영을 마친 뒤 김유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자리여서 의미가 컸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늦은 밤까지 함께 활동하고, 숙영을 하며 적극적으로 야영활동에 참여해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야영이 끝난 뒤 6학년 정대영 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요리를 해서 먹고 잠도 자고 다양한 활동도 함께 하니 더욱 친해진 느낌이고, 매우 재미있었다. 그리고 초등학교시절 마지막 6학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밝게 웃었다.

한 학부모님은 “자녀와 신나는 레크레이션과 댄스타임으로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모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내년에도 계속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김문수부장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전라교육신문 홈페이지(http://www.jled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cch858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