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영재들의 합창, 꿈너머꿈을 응원해 주세요!
보성영재교육원 꿈찾기 인성캠프 실시
2015. 11.09(월) 16:46
“제가 가지고 있는 꿈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도 좋았지만, 친구들의 가슴 속에 숨겨진 꿈들을 알게 되어 그 친구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 모두가 오늘의 모습을 잘 간직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는 날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보성교육지원청에서는 11월 7일부터 1박 2일간 충주에 위치한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보성영재교육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꿈찾기 인성캠프를 실시하였다.

몸 풀기로 시작된 캠프는 고도원(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 작가의 ‘꿈너머 꿈 특강’을 듣고, 2분 스피치를 작성하면서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자신의 꿈에 대해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꿈이 없어요, 너무 많아요, 이루어지기 어려운 꿈인걸요.... 학생들의 불만섞인 목소리가 진행자들을 당황하게 하였지만, 차분히 연필을 잡은 학생들은 더 어렸던 시절로 돌아가 자신을 돌아보고, 현재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꿈에 대해 적기 시작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5학년 학생은 “여기 캠프에 와서 저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 듣게 된 ‘꿈너머 꿈’이라는 말은 제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경험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여러 학교 학생들이 모여 함께 공부하는 영재교육원 생활이기에 늘 어색하고 함께 어울리지 못했던 학생들은 웃음명상, 힐링허그, 아침 명상 등을 통해 하나가 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2분 스피치 영상을 보고 난 학부모들은 “내 딸이 이런 꿈을 가지고 있었는지 몰랐다. 항상 어리게만 생각했는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타인을 위한 좋은 일에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고 미안하다.”면서 아이들이 심어온 꿈이라는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하겠다고 전하였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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