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서초, 꿈을 그리는 아이들의 힘찬 시작
보성군 회천서초등학교 입학식 및 시업식
2016. 03.03(목) 16:12
2016년 3월 2일 수요일 10시, 회천서초등학교(교장 한명희) 다목적실에 모인 유치원생과 1-6학년 학생들의 눈빛에는 기대와 설렘이 공존했다. 새로 전입해 오신 선생님에 대한 호기심에 목을 쭈욱 뺀 아이들의 모습에서 시업식과 입학식의 분위기가 묻어났다.

먼저 학생들의 환영 속에서 새로 전입하신 선생님 소개와 함께 각 학급 담임 및 보직교사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어 병설유치원에 입원하는 7명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4명의 꿈동이들에 대한 입학 허가가 이어졌다.

여느 학교들과 다름없는 입학식과 시업식이었지만 회천서초에는 조금 특별한 시간이 있었다. 학생들이 큰 꿈을 가지고 바르고 착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선배들의 장학금 전달의 시간이 바로 그것이다. 경서동문장학회에서 병설유치원생 전원에게 각 10만원을 전달하였고, 본교 16회 졸업생이시며 ㈜거광기업 회장이신 문수용 회장님께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는 30만원을, 재학생에게는 10만원의 장학금을 27명의 모든 학생에게 전달하셨다. 또한 24회 동문회와 마을 청년회 연합회에서 각 2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마련하여 이는 신입생 4명에게 각 10만원씩 전달되었다.

입학식, 시업식의 피날레를 장식한 꿈풍선 날리기. 학생들의 2016년 한해 목표와 꿈을 담은 오색의 풍선이 하늘을 수 놓았다.

꿈을 그리는 아이들의 힘찬 시작에는 부모님, 선생님, 지역민은 물론 먼 곳에서 후배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선배님들의 애정과 노력이 함께 더해졌기에 미래를 향한 더 큰 꿈을 꿀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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