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을 한 번에! 문화예술체험 속으로
동화초 1박 2일 문화예술체험 다녀왔어요!
2016. 03.16(수) 16:13
전남 장성군 동화초등학교(교장 윤석훈) 2~6학년 27명의 학생은 3월 14일(화)부터 15일(수)까지 1박 2일간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으로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문화예술 체험학습은 동화초등학교와 장성중앙초등학교 4학년 학생 약 100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예술 체험학습은 퓨전 난타, 캐릭터 만들기, 캐리커쳐, 드럼, 라인댄스, 입체카드 만들기, 사물놀이, 리듬 요가 등 8가지의 문화예술체험과 수영, 다문화 이해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8개의 모둠으로 나눠 이틀 동안 순회하며 1시간씩 체험을 하였으며 한 명의 학생이 5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자신의 꿈을 캐릭터로 만드는 활동부터 자신의 얼굴 특징을 우수꽝스러운 캐리커쳐로 표현하는 등 평소에 체험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졌다. 특히,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이 떠나갈 정도로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드럼은 아이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 주었다.

첫날 저녁을 먹고 이루어진 다문화 이해체험은 각 조별로 중국문화, 일본문화, 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가장 인기가 있었던 영역은 태국문화로 학생들이 태국의 게임을 직접 해 보기도 하고 놀이를 하며 학생들끼리 승부를 가리게 되어 호응이 매우 좋았다.

문화예술 체험의 꽃은 수영으로 돌아오는 날은 장성으로 올라와야 하는 시간 관계상 첫 날 밖에 하지 못하였다. 첫 날 아이들은 자신의 키에 맞는 풀에 들어가 발차기 연습과 물놀이를 즐겼다.

김인호 학생은 “너무너무 좋다. 급식도 맛있다. 어제 점심부터 계속 두 그릇씩 밥을 먹었다. 어제 수영을 배우면서 친구들과 즐겁게 놀았던 것도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오늘 드럼을 배웠다. 우리 학교는 드럼이 하나 밖에 없어서 많이 못하는데, 여기에선 원 없이 두드린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윤석훈 교장은 “다른 학교들의 반응을 봐도 문화예술 영역을 중심으로 1박 2일간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호응이 좋은 편이다. 쉽게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을 아이들이 이틀간 체험하고, 밤에 친구들과 함께 자며 이야기도 나누는 것들이 큰 추억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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