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북초 , 2016 교육감기 야구대회 우승
작년도 도지사기 야구대회 우승에 이어, 해마다 우승
2016. 04.26(화) 16:00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된 전라남도 교육감기 야구 대회에서 나주북초등학교(교장 안호경) 야구부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부전승으로 일찌감치 준결승에 오른 나죽북초 야구부는 22일(금) 전남야구장(함평군 대동면)에서 열린 순천남산초와의 경기에 7-0 콜드 게임승을 거둬 결승전의 파란을 예고하였으며, 23일(토) 같은 시각에 열린 결승전에서 화순초등학교와 초박빙의 승부를 펼친 결과 최종 스코어 4-5로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한편 경기가 끝난 후 시상식에서는 종합 우승과 함께 우수 투수상(박승빈), 우수 타격상(최서준), 우수 감독상(김인권)에 최우수 선수상(김강로)까지 나주북초 야구선수들이 주요 상을 휩쓰는 겹경사까지 누렸다고 한다.

이번 대회에 주장으로 참가한 최준서(13)는 “지난 소년체전 예선 결과가 안 좋아 실망했었다. 하지만 한 달도 안 되어 열린 대회에서, 그것도 결승전 끝내기를 거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자신감 넘치는 웃음을 지었다.

이번 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전남야구장까지 체험학습을 온 5,6학년 학생들도 목이 쉬어라 응원한 보람이 있다면 함께 우승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나주북초 야구부를 이끌고 있는 안호경교장은 “전교생 백 명도 안 되는 학교가 훨씬 큰 규모의 학교에서 선발된 우수한 체격의 선수들을 상대로 당당하게 승리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다.”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참고 최선을 다해온 야구부 감독과 아이들에게 그 공을 돌렸다.

또한, 경기 후 야구부 선수들은 땀방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몸소 체험하였으며, 멋진 야구선수의 꿈을 디자인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연습과 훈련에 임할 것을 다짐하였다고 한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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