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구조조정’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으로 돌파!
광주자동화설비공고, 에너지 산업체 실무 중심의 체험교육 실시
2016. 04.27(수) 15:58
지금 대한민국 경제는 조선, 철강, 화학분야의 구조조정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조선업종 등 제조업의 대규모 인력감축이 예고되고 있다. 이미 현대중공업이 3000명 감원 계획을 발표했을 뿐 아니라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인력감축도 잇따를 전망이다. 대기업의 인력감축이라는 현실에 고졸 취업자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좁아진 고졸 취업의 관문을 돌파하기 위해 마이스터고인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교장 홍방희, 이하 자동화설비공고)에서는 산업체 현장 실무형 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자동화설비공고는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4월 27일까지 한국발전교육원과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 변전소 등에서 발전설비 분야 및 송변전 배전설비 분야 등 에너지 산업체 실무 중심의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발전교육원과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은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발전회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하는 교육기관이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발전설비, 제어설비, 기계설비, 전기설비, 태양광 계통 연계 스마트그리드, 환경관리 등의 교육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30시간의 산업체 현장 실무교육 후 발전소와 변전소 방문으로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산업체에서는 취업하면 별도의 사내교육 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하여 생산 가능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원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전력 등 에너지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능력의 향상을 위하여 철저하게 기업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였다. 이로써 학생들은 취업 즉시 현장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로서 좁아진 취업 관문에서의 보다 큰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

광주자동화설비공고 홍방희 교장은 "㈜한국전력이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해 옴에 따라 한국전력과 협력사 그리고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맞는 에너지산업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산업체 현장교육이 필요하다. 기업중심 실무교육과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의 산업체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발전회사 등 전력설비 및 에너지 관련 기업체 취업 역량과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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