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아, 우리 친하게 지내자!
빛가람중학교 ‘왁자지껄 책가온 도서실’ 행사 열려
2016. 06.29(수) 16:28
‘왁자지껄! 왁자지껄!’ 빛가람중(교장 이현숙) 빛가온 도서실은 지금 책을 빌리고 책을 읽으며, 재밌는 도서관 놀이를 하는 학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6월 한 주간을 도서관과 더 친해지는 기간으로 정해 ‘왁자지껄 빛가온 도서실’을 운영하였다. 올해 새로 구입한 신간도서를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학생들 스스로 도서관을 자주 찾아와 도서관을 친근하게 생각하는 태도를 갖게 하며 독서를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도서관 놀이행사이다.

책·도서관과 관련한 ‘개성 톡톡! 나만의 3~6행시 짓기’, ‘오늘은 내가 화가! 책 표지 꾸미기’를 테마로 진행되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은 읽고 싶은 책을 빌린 뒤 예쁜 포스트잇에 정성을 다하여 개성 만점의 3~6행시를 짓기도 하고, 준비된 색채도구를 이용해서 책표지를 멋지게 만들어보기도 하였다.

이수연(3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 도서실 이름인 ‘빛가온’3행시에서‘빛:가람중의 가:족같은 분위기에 온:종일 취해있고 싶다.’를 지어 학교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고, 진정민(1학년) 학생은‘빛:나는 그대를 가:만히 바라보기만 해도 온:화한 숨결이 온 누리에 가득하네.’와 같은 문학적인 시를 짓기도 하였다. 또한 도서관 다른 한쪽에서는 책을 읽은 후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을 그리거나, 책 내용에 어울리는 책표지를 예쁘게 꾸며 친구들의 환호와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승관(1학년) 학생은“도서실에 오고 싶어서 매일 점심시간을 손꼽아 기다려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황정웅(2학년) 학생은“의미 있는 시도 지어보고 표지도 그려보며 책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니, 자연스럽게 책을 더욱 많이 읽게 되었어요.”라며 뿌듯한 마음을 자랑했다. 이현숙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의 생각을 크고 넓게 키우기 위해서는 독서가 정말 중요합니다. 재미있는 도서관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는 습관을 들이고 도서관을 자주 찾게 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네요.”라는 칭찬의 말씀을 남겼다.

‘찾아가는 왁자지껄 도서실’은 빛가람중의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2학기에는 ‘심쿵 감동 구절 찾기’, ‘감동 전달 책갈피 만들기’ 활동 등을 주제로 유익하고 감동 넘치는 도서관놀이를 계획하고 있다. 책을 통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즐거운 독서활동을 확산하고 풍부한 감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미래를 살아가는 풍부한 역량을 기르기를 기대해본다.

참여하는 학생에게 ‘꽝! 없는 맛있는 간식상자’에서 맛있는 사탕과 과자를, 우수작품을 작성한 학생에게는 ‘누르면 발사! 귀요미 펜’ 등 귀엽고 깜찍한 문구류를 부상으로 수여하였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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