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고, 우리 엄마 나라 음식 최고!
요리를 통한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나눔
2016. 07.21(목) 16:39
장흥고등학교(교장 위점복)는 지난 7월 16일(토) 학교 도서관에서 장흥군(군수 김성), 장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의 후원을 받아 훈민정음동아리학생들과 다문화가족 학생 및 학부모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음식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봉사동아리인 훈민정음 회원들이 학부모의 도움을 받아 필리핀(룸피아), 베트남(월남쌈, 바비큐), 한국(김치전, 인절미)의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봉사동아리인 훈민정음은 다문화가족 자녀 29명과 결연을 맺고 월 2~3회씩 장흥고 도서관에서 다문화가정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들에게 학습지도 및 상담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훈민정음 동아리 회장인 김여진 학생은 “말로만 듣던 다문화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음식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다른 나라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결연한 동생들과 더 열심히 어울려 지낼 것을 다짐했다.

위점복 교장은 “훈민정음 동아리 활동은 다문화 사회에서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다문화 2세대를 위한 모범적인 청소년 봉사활동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인식 개선으로 함께 공존하는 세계화 시대 학생들의 바람직한 인격 형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학교를 대표하는 인성교육사업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장흥고는 훈민정음(다문화 가정 학습지도 및 멘토링), 백리향(다문화 가정 학습지도 중심), 컨셉션(벽화그리기), 모자동행봉사단(소외계층 봉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봉사활동 동아리를 운영해 바람직한 봉사활동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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