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선혜학교, 그림책을 통한 독서·토론 여행
그림책 도서관 재능기부로 펼쳐진 이야기 세상
2016. 12.06(화) 16:39
순천선혜학교(교장 박남도)와 그림책도서관은 지난 5일 장애학생들의 독서활동과 문화생활을 위한 공연을 실시하였다.

초·중·고 200여명의 학생들은 전통 농경사회의 모습을 엿보고 유머와 해학을 맛볼 수 있는‘똥벼락’을 듣고, 남과 다른 겉모습을 갖고 태어났지만 인내와 재치로 장애를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살았던‘반쪽이’인형극을 관람하였다.

평소 그림책을 활용하여 독서·토론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순천선혜학교 학생들에게 오늘의 공연은 책과 더욱 친해지고 책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리는 의미 있고 감동 깊은 시간이었다.

공연이 끝나고 토론활동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반쪽이가 위험했을 때 무대에 올라가 도와주고 싶었다. 앞으로 우리 반 친구들이 힘들 때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일상생활 속 들려주고 싶은 말을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그림책의 장점을 다시 한 번 체험할 수 있었다.

교장 박남도는 “생활 속에서 책과 어울리고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우리 학생들에게 폭넓고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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