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공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한국도서관협회장상 수상
2016. 12.19(월) 08:36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양창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참여 도서관 363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 평가 결과, 우수도서관(전국 10개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5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우수상(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하였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정신문화를 진흥하고, 독서문화를 진작시켜 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문화·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목포공공도서관은 인문학을 통해 사회적으로 세대 간 소통의 부재가 만들어내는 심각한 상황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가족 자서전 써 드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목포공공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각 10회에 걸쳐 목포홍일중학교 학생과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곁의 작은 거인, 당신이 인문학입니다’ 라는 주제로 가족 자서전 써 드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자서전 써 드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부모, 조부모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족이 경험한 소중한 이야기를 정성껏 기록하여 27편의 작품을 완성하였으며, 완성된 작품은 한 권의 책으로 엮어『평범한 듯 특별한』자서전으로 발간하였다.

목포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최근 관내 학교에서 이번 인문학 사업을 통해 발간한『평범한 듯 특별한』자서전을 접하고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도서관을 통해 지식과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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