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직접 교육법으로 실현한 보행자 안전교육
‘멈춤’손바닥부채 흔들며 횡단보도 건너는 1학년의 씩씩한 걸음
2017. 03.24(금) 16:12
광양칠성초등학교(교장 전명자)는 3월 24일 오전에 광양시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1학년 학생들의 교실로 와서 찾아가는 보행자 안전교육을 해 주었다.

우선 교실에서는 짧막한 동영상으로 지적인 강의를 한 다음 1학년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질문과 대답으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 와! 경찰관님! 멋져요!”를 연발하며 계속 멋진 제복을 쳐다보며 부러워하는 아이들도 있어서 보는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게도 하였다. 다음으로는 학교 앞 횡단보도로 모두 나가서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멋진 제복을 입은 경찰관이 직접 시범을 보여주며 첫째, 선다. 둘째, 본다. 셋째, 손을 든다. 넷째, 건넌다 는 멘트와 함께 횡단보도를 건넌 후 102명의 학생들이 차례차례 건너보게 하였다.

모두들 웃는 얼굴로 경찰서에서 준비해 온 노란색 손바닥 부채를 흔들며 건너는 모습을 보며 전명자 교장은 “ 횡단보도에서의 사고는 없을 것 같다” 고 말씀 하였다. 노란 손바닥 부채는 경찰청이라는 글씨에 손가락 모양의 노란색으로 눈에 잘 띄어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참석해 주신 광양시 경찰서장도 흐믓한 표정으로 말하였다.

오늘 도로에서 실시해 본 현장체험 중심 교육은 찾아가는 교통 캠페인의 행사로서 학교 선생님들, 녹색어머니회 회원들, 1학년 학생들 모두가 만족한 교육이었다. 광양칠성초등학교는 녹색어머니회원들의 참여로 연중 매일 아침 교통질서 지도를 해주고 있다. 2017학년도부터는 전학부모가 참여하는 교통지도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한다.

매일 강조하고 매일 교육해도 넘치지 않는 것이 학생들의 교통 안전이다. 새로 입학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루어 나갈 1학년 학생들의 직접적인 현장교육활동은 그런 의미에서 참으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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