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南道)소리 바다 위를 춤추다”
해남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
2017. 05.04(목) 08:44
해남공공도서관(관장 박향미)이 강연과 탐방을 통해 인문학을 비롯한 남도의 예술·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남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함께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남도(南道)소리 바다 위를 춤추다” 를 주제로 오는 5월 16일부터 9월 26일까지 4개 분야로 나뉘어 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제1차, 바닷길 따라 소리 따라'. 는 16일과 23일 박필수 (해남군고보존회 회장) 선생이 ‘바다가 불던 노래 진도 아리랑을 주제’로 하여 진도 전통 민요 아리랑을 통해 우리 소리를 배우고 노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7일에는 이병채 명창과 함께 진도향토문화회관을 방문하여 이곳에서 운영 중인 토요 예술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는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이병채(민예총 해남지부 회장) 명창이 '제2차, 북 하나에 맞춘 1인의 오페라'를 주제로 하여 판소리의 유파에 따른 특징을 통해 우리의 소리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7월 18일에는'동편제 길을 따라 서편으로 접어들고', 25일에는 '북소리 바람을 타고 합죽선에 날아들다'로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지는 29일에는 이병채 명창과 함께 강연내용을 토대로 전남도립국악단 남도소리울림터를 탐방한다.

9월 5일부터 16일까지는 '제3차, 남녘의 소리 미래를 노래하다'가 진행된다. 이윤선(목포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3차 강연은 9월 5일'남도(南道), 민족의 소리를 품다', 12일 '무속(巫'俗에)의 소리 무대 위를 오르다'를 통해 남도의 다양한 소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29일에는 1차와 2차 주제를 강연했던 이병채, 박필수 선생과 함께 해남 대흥사를 탐방하여 판소리 명창과 고수가 대중과 함께 어우러지는 작은 소리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9월 26일에는 '제4차, 길 위의 인문학 후속모임'을 통해 2017년 해남공공도서관 '남도(南道)소리 바다 위를 춤추다' 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공공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을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직장인 및 성인으로 총 30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전체 강연을 수강해야 탐방 자격이 주어진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에는 미성년자의 대동과 신청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공공도서관 061) 536-2483으로 문의 하시면 된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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