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초와 부산 신정초의 신나는 SW 화상 수업”
서로 토론하면서 배우는 SW교육으로 창의력 쑥쑥
2017. 07.05(수) 09:41
나주 남평초등학교(교장 김미숙)는 2017년 6월 30일(금) 5학년 1반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신정초등학교(교장 민선기)와 SW를 주제로 원격 화상교류 수업을 실시하였다. 소프트웨어(SW) 교육은 2018년부터 중등, 2019년에는 초등 교육과정에 정식으로 편성되어 그 필요성 및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SW 수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엔트리 프로그램, 스크래치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진행되었다. 신정초 학생들은 엔트리 코딩 위주의 작품을 만든 후 발표를 하였다. 남평초 학생들은 엔트리 코딩을 바탕으로 메이키메이키로 피아노와 게임기 만들기, 레고 EV3를 활용한 로봇을 조작하였다.

먼저 서로의 작품을 살펴보고 사용한 코드를 바탕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더 좋은 작품을 위한 생각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이 직접 명령어를 생각하고, 전달된 명령으로 인해 동작이 이뤄지는 것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코딩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남평초등학교 5학년 최형준 학생은 “다른 지역의 학생들과 화상 수업을 해서 재미있었고 SW를 주제로 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그리고 다른 지역의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고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라고 말했다.

남평초 김미숙 교장은 “이번 화상 수업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SW 수업을 더욱 흥미롭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며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교장은 “부산 신정초와 함께하는 원격 화상교류 수업은 일회적인 행사를 위한 교류가 아니라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지속적인 교류로, 서로가 배움을 주고 받으며 함께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평초등학교와 부산 신정초등학교에서 시도한 SW 화상 수업은 코딩을 발표하는 것을 넘어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방법을 통해 SW교육에서 필요로 하는 컴퓨팅사고력 및 협업 능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번 SW 화상 수업은 거리와 시간의 한계를 극복하여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교육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박정철 부장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전라교육신문 홈페이지(http://www.jled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cch858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