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나루 희망 熱기’재능기부 봉사활동 실시해'
진월초, 중도마을 사시는 어르신들 흐뭇한 미소
2017. 07.11(화) 08:47
“아이고, 애들도 없는 마을에 학생들이 와서 가진 재주를 뽐내니 사람 사는 것 같구만”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월길리 중도마을에 사시는 어르신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손자 같은 학생들을 바라봤다.

진월초등학교는 지난 7일(금), 학구내 중도마을을 찾아 2017. 재능기부 봉사활동 ‘달빛나루 희망熱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달빛나루 희망 熱기’는 그간 형식적으로 진행되었던 봉사활동을 지양하고 학생들이 가진 끼와 재능을 충분히 활용하여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만들어낸 본교만의 특색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30여명의 중도마을 주민들은 오카리나 연주, 리코더 연주, 율동 등을 학생들이 선보이자 탄성을 지르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했다. 특히 사물놀이 공연에서는 어르신들의 어깨가 절로 올라가는 흥겨움이 더해지기도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전교 학생회 서광재 회장은 “우리가 준비한 공연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호응과 큰 박수를 보내주셔서 매우 뿌듯하였다.”며 “내가 가진 작은 실력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활동들을 계속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연옥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의 내적 성장’을 기대해 봤는데, 준비과정에서부터 학생들이 진지하게 정성어린 태도에 깜짝 놀랐다.” 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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