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중, 추정경작가를 만나다
담양공공도서관, 찾아가는 작가초청강연회 운영
2017. 12.15(금) 08:54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김종성)은 지난 14일 수북중학교에서 소설 ‘죽은 경제학자의 이상한 돈과 어린 세 자매’의 추정경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추정경 작가는 제4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자로 <내 이름은 망고>, <벙커> 등을 집필했다. 그는 청소년이 겪는 문제를 소설 속으로 끌어들여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감가하는 돈과 공동체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7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작가는 돈이 사람 위에 군림하는 세상을 풍자하면서 학생들과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공동체와 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현실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함께 이야기 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얻었고 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독서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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