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여중, 겨울방학 가족체계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 활동
가족사랑 시작!! 대화방 !! 미스터피자를 이용한 다양한 오감체험
2018. 01.24(수) 09:55
완도여자중학교(교장 김무웅) Wee클래스는 “가족사랑시작 !! 대화방 !! 미스터피자를 이용한 다양한 오감체험’을 주제로 겨울방학기간 1월11일~16일 4일동안 교내 중학생가족 7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체계증진 오감체험 집단상담 프로그램 활동을 운영했다.

2017년도 교내 위 클래스에서 실시한 부모대화만족도 조사에서 부모님과 대화하는 시간은 30.8%정도가 30분 이상이라고 응답했고, 20분 28.6%.10분 22.7%, 거의 대화를하고 있지 않고 있다 17.8%였다. 또한 부모님과의 소통도 기술이 필요하다. 라는 인식과 가족끼리 마주하는 시간이 줄면서 대화가 단절되고 있고, 대화 방식 문제 또한 상담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음을 상담사례를 통해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대화를 주제로 가족집단상담과 미스터 피자의 매개처를 통해 정서적인 교감을 갖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표현해보고자 시도도 해보지 않고 무조건 다가가기 싫다는 자녀들... 하지만 내면에 있는 진정한 마음은 부모를 향해 “나좀 바라봐줘“라는 심리가 무의식속에 묻혀져 있었다는 것을 대화를 시도하면서 알아갈 수 있었고, 어린시절 유대감이 컷던 그 시절을 다시한번 경험해 보고자, 앞으로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자 부모님과 함께 진행하면서 동안에 마음에 있던 생각을 끄집어 내어 의식화 시켜, 자신마음속에 꼭꼭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내는 용기.. 이런점을 부각시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 내내 가족간 소통, 대화로 오해도 풀고 서로를 더 가깝게 해주는 것을 몸소 알아갈 수 있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부자연스웠지만, 대화의 80%는 경청으로 채워야 하며 단순히 맞장구를 치는것도 아니고 피상적으로 동의하는것도 아니며, 상대의 마음을 느끼려고 하는 것, 그려려면 제일 필요한 것이 열린마음을 강조했다.

감정은 개인의 고유적인 부분이라 평가하거나 타인과 비교할수 있는 것은 아니며, 단순히 내마음을 알아 라고 말하기 보다는 “~하게 느끼는구나” 혹은 ~해서 섭섭하구나/ 기쁘구나/ 쓸쓸하겠구나/아팠겠구나/그리웠겠구나“하고 구체적으로 감정을 그대로 반사 시켜주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숙지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서 진행하였다.

활동 자체가 소소한 거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직접체험해 본 학부모님들은 ”대화의 기술도, 연습도 필요함을 알게되서 참 좋았다. 청소년이 되면서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프로그램을 하면서 대화방법을 알게 되서 좋았고, 행복했다. 전 바쁜 엄마라서 시간이 없다. 라는 핑계만 하고 살았는데.. 뭐가 중요한지 알게 되어서 갚진 시간이였다.“

자녀들은 “부모님께서 보고 계신다는 그 자체만으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대화도 주고받고 같은활동을 하다 보니까 마음이 통한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엄마가 칭찬해주니까 더 잘 할 수 있었어요. 다음에 꼭 한번 더 하고 싶어요.” 라는 말로 발표도 해보고, 칭찬과 물개박수도 받고 서로 지지해 주는 시간을 가져 봄으로 활동을 통합하여 현실을 보다 실재감 있게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자아 개념과 대인 관계 형성의 근본이 되는 만족도 높은 가족집단상담활동 이였다.

완도여자중학교 김무웅 교장은 “이번 방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방학 중 가족의 열린 대화의 장을 경험할 수 있었고, 학생의 자신감 및 성취감 고취를 동시에 기여하며, 가족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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