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중앙초, 학년별 기본악기연주회 진행
학년군별 진행으로 모든 학생들의 축제로 발돋움
2018. 06.28(목) 09:08
완도중앙초등학교(교장 송미덕)는 지난 6월 26일 ‘학년별 기본악기 연주회’를 진행하였다. 학년별 기본악기 연주회는 학년별로 모든 학생들이 한 가지 이상의 악기연주 기능의 습득 및 음악적 소양 계발, 정서적 안전과 특기신장을 목표로 하여 완도중앙초등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별한 행사이다. 무엇보다, 일반적인 공연처럼 기능이 뛰어난 학생들만 참여하는 연주가 아니라 전교생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꿈과 끼를 뽐낸다는 점에서 여타 행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행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완도중앙초의 기본악기 연주회는 학년군 단위로 시간을 달리 진행하여 찬사를 얻고 있다. 전교생이 모여 진행할 경우 진행 시간이 비효율적으로 길어지고, 고학년에게는 다소 지루할 수 있는 감상의 시간이 될 수 있는데, 학년군별 진행을 통해 이를 타파하였다는 평이다. 또한, 학년군별 기본 악기를 다르게 편성하여 아이들이 졸업할 때까지 다양한 악기를 접해볼 수 있도록 연주회가 구성되었다. 1학년은 실로폰, 2학년은 멜로디언, 3-4학년은 리코더, 5학년은 단소, 6학년은 오카리나로 차별화된 악기들은, 단순히 초등학교만 나와도 무려 다섯 가지의 악기로 공연을 해 본 경험이 있는 특별한 아이로 발돋움할 수 있다.

이번 기본악기 연주회를 구상하고 진행한 완도중앙초 김억수 선생님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 행사를 위한 고민이 헛되지 않는 것 같이 보람차다.’ 며 그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기본악기 연주회에 참여한 3학년 김하은 학생은 ‘3학년에 되어서 리코더를 처음 불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다. 나도 빨리 6학년이 되어서 오카리나를 불고 싶다’며 그 포부를 이야기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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