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 평등, 생각을 키우고 토론으로 배우다!
광양고∙광양여고, 인문학 학술 동아리 교류 및 연합토론회
2018. 09.04(화) 09:10
지난 8월 30일(목), 광양고등학교(학교장 송춘현) 도서관인 ‘백운재’에서 광양고와 광양여고의 인문학 학술 동아리 간 교류와 연합토론회가 이루어졌다. 저녁 7시부터 3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는 광양고의 ‘궁시렁’ 동아리부 1~2학년 12명, 광양여고의 ‘크래비티’, ‘큐리어시티’ 동아리부 14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는데, ‘청소년의 관점에서 본 양성 평등 문제’를 공통 주제로 1학기 동안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토론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먼저 동아리 소개 및 연구 과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광양여고 동아리 ‘크래비티’, ‘큐리어시티’는 광양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성평등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성 평등의식에 대한 학교별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또한 광양고 동아리 ‘궁시렁’에서는 교육 청소년 분야, 외교 통상 분야, 문화 예술 분야별 팀 대표의 연구 주제와 진행 과정을 소개하였다. 이어 이루어진 연합 토론에서는 토론 주제에 대해 모둠별로 모둠이 정한 논제에 대한 설명을 하고, 전체 투표를 통해 논제를 정한 후 토론을 실시하였다. ‘뉴드림’ 모둠이 제시한 “양성 평등을 위한 성별 특혜는 필요한 것인가?”를 중심 논제로 하여 자유토론을 실시하였는데, 군 가산점 문제, 여성 전용 주차장 설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광양고 이하진 선생님은 두 학교 인문학 학술 동아리의 연구 결과가 마무리되는 11월 말에 광양고와 광양여고의 연합발표회 계획을 밝히며, 광양 지역 고등학교 간 동아리 교류와 연합 행사가 확대되기를 바라는 기대를 드러내기도 하였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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