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초, “1교 1촌 자매결연 어촌체험”을 실시
바다야, 조개야 함께 놀자!
2018. 09.12(수) 11:02
황산초등학교(교장 김형만)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교 1촌 자매결연 어촌체험’을 실시했다.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주최하는 ‘1교 1촌 자매결연 어촌체험’은 미래의 어촌관광 잠재 수요고객인 유소년, 청소년들에게 어촌과 수산업의 가치의 중요성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와 어촌 간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활동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해양교육 시범(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황산초등학교는 이와 관련하여 아이들의 해양적 소양을 신장하고 학생들이 서로 어울려 직접 어촌의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계획하였다. 자매결연 어촌체험은 해남군 송지면 사구 어촌체험마을에서 전복 화분 만들기 체험과 갯벌 생태 체험 등을 실시하였다.

전복 화분 만들기 체험에서는 사구마을에서 생산되는 전복껍데기로 예쁜 미니 화분을 만들며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먼저 전복껍데기의 구멍을 작은 자갈로 막고, 선인장 등의 다육식물 모종을 심은 다음 여러 가지 색깔의 돌로 화분을 꾸몄다. 간단한 체험이라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갯벌 생태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각각 호미와 바구니를 들고 자리를 잡아 조개를 캤다. 갯벌을 손으로 만지고 느끼면서 그 곳에서 살고 있는 소라, 골뱅이, 바지락, 새우 등의 다양한 바다 생물을 직접 만날 수 있었다. 어촌체험을 통해 갯벌을 처음 접한 친구들을 연신 ‘재밌고 신기하다’, ‘계속 조개 캐고 싶다.’를 반복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황산초 업무담당자는 "앞으로도 해양과 관련된 문화와 체험을 꾸준히 계획하여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는 가운데 해양적 소양을 기르겠다." 고 말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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