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전체기사 문화 스포츠 칭찬합시다
‘봐, 모자가 없던 곳에 내가 모자를 만들었어’
해남공공도서관 야무진 인문학 열띤 관심속에서 마무리
2016. 02.24(수) 15:52
지난 2월19일부터 20일까지 해남문화원과 해남공공도서관에서 ‘봐, 모자가 없던 곳에 내가 모자를 만들었어’라는 주제로 열린 인문학강좌가 지역민들의 열띤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시민행성’이 주최했으며, 해남에서 결성된 ‘남도시민인문광장’과 해남공공도서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19일 강의는 해남문화원에서 저술가 김재희 선생의 ‘시민이 사라진 나라에서 새로운 시민은 어떻게 출현했는가’를 시작으로 이원 시인의 ‘다시 보면, 모자가 아니라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생각방법론에 대해 강연을 펼쳤으며. 그 후 기타리스트 이경록과 소리꾼 이근우의 남도소리와 클래식 기타 공연을 통해 첫날 강연을 마쳤다.

20일 낮 시간에는 해남공공도서관에서 시민행성 청소년 지혜학교를 열어 “골라 써보자, 신나는 모자들!”이라는 주제로 문학평론가 함돈균박사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형대 교수의 강연이 열렸으며, 청년시민행성의 생각놀이가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또한, 해남공공도서관 청소년 연극반이 그동안 준비했던 미니공연을 함께 공연해 더욱 알찬 강연이 될 수 있었다.

20일 저녁 강연은 해남문화원에서 이영광 시인이 ‘나는 지구에 돈 벌로 오지 않았다, 어떻게 말은 시로 태어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고, 연출가 강훈구의 ‘우리 시대 청년을 어떻게 발명할까’로 지역민들과 함께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해남시민과 시민행성 운영위원이 함께 하는 해남인문만민공동회가 문학적인 말과 인문학적 문장들에 관한 사유와 대화들이라는 내용으로 토론과 강연 형식으로 함께 진행되어 지역민들의 열띤 참여와 함께 강의가 진행 되었다.

이틀간 진행된 강연은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의 인문학적 성숙과 발전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강연 참석자들의 전반적 평가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박정철 부장의 다른 기사 보기
2026.10.20(화) 10:55
최신순 조회순
전라교육신문 : (500-010)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5799전라교육신문(jledu.co.kr). all rights reserved. 고충처리인제도

대표전화 : 062)232-1487-8광고문의 : 062)232-1487팩스 : 062)223-1471이메일 : ch2321487@naver.com개인정보취급방침

< 전라교육신문>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