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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도 친구가 생겼어요!
제 9회‘나홀로 입학생에게 친구를’체험학습을 다녀와
2016. 06.28(화) 16:57
조도초등학교(교장 남화경)대마, 거차분교 1학년 학생들이 지난 22~24일 2박 3일간 오마이뉴스에서 주최한 제 9회 ‘나홀로 입학생에게 친구를’ 행사에 참가해 용인, 서울 일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학생들은 각 분교에서 홀로 입학하여 공부하는 학생들로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 할 수 있지만 친구가 없어 외로울 수 있는 학생들이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오마이뉴스에서 서울로 초청해 또래 친구와 함께하는 추억을 쌓고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첫날 오마이뉴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그맨 이정수씨의 진행아래 전국의 나홀로 입학한 학생들 17명이 모여 유쾌한 분위기에서 입학식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에버랜드로 이동하여 교과서에서만 접해보았던 동물들을 직접 관람하고 신나는 놀이기구를 체험하였다.

둘째 날, 국립과천과학관에 들러 분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직접 체험해 보았다. 특히 학생들은 천체투영관에 흥미를 느끼며 체험하였다. 책에서만 보았던 별자리를 자세한 설명과 직접 하늘에서 별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진로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충분해 보였다. 오후에는 서울로 이동하여 드로잉 퍼포먼스 공연 <페인터스 히어로>를 관람하였다.

셋째 날은 소감문을 작성하고 롤링페이퍼를 쓰고 읽어주면서 아쉬운 이별을 했다.

거차분교 1학년 이도웅학생은 “이번 체험학습은 다른 체험학습에 비해서 훨씬 재미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정말 좋았어요.” 라고 이야기 하며 평소 지역적 한계로 인한 문화적 소외를 해소한 점과,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공동체의식을 경험한 기쁨을 표현하였다.

남화경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우리 분교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과도 같은 체험학습이었다. 학생들이 보다 밝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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