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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알뜰학교 글로벌 페스티벌
광양 태인초, 성황초, 골약초 함께 협동학습을 했어요
2014. 10.16(목) 17:16
광양시 태인초등학교(교장 김광옥)는 행복한 알뜰학교의 일환으로 성황초, 골약초 4학년 학생들을 초청하여 태인관에서 10월 7일 3개교가 어우러진 2014.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번 글로벌 페스티벌은 부스별로 마련된 14개국 의상체험 및 세계놀이체험, 음식 체험을 해보는 시간으로 막연히 먼 나라로 인식되었던 세계를 직접 맛보고 즐기고 체험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의상체험부스에서는 태인초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직접 전통의상을 입고 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의상을 입혀주고 사진촬영도 같이 해 주었다. 페루, 멕시코, 필리핀, 베트남,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세계의상을 입어볼 수 있었으며 화려한 멕시코와 일본 의상이 인기를 끌었다.

놀이체험 부스에서는 일본의 캔다마, 중국의 제기 그리고 한국의 투호놀이를 체험해 봄으로써 몸으로 직접 세계문화를 느껴볼 수 있었다. 특히 일본의 캔다마는 고도의 집중력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놀이라는 점에서 학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음식체험 부스에서는 학생들의 입맛에 맞는 달콤한 간식으로 준비되었다. 페루의 국민음료인 잉카콜라, 프랑스의 마카롱, 중국의 포춘쿠키를 맛보았으며 특별히 한국의 매작과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면서 세계 속의 한국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공예체험 부스에서는 미국의 하와이언 목걸이와 인디언 모자를 만들었다. 골약초 원어민 강사인 미국인 빅토리아씨가 직접 학생들에게 미국에 대해 쉬운 영어로 소개하며 목걸이와 모자를 만드는 것을 도와주었다.

알차고 재미있는 2014. 글로벌 페스티벌을 체험한 태인초 4학년 이채연학생은 “세계의상을 입어보니 정말 그 나라에 여행간 것 같아 설레었다.”고 했고 성황초 4학년 임가영학생은 “다른 학교에서 온 만큼 시간이 아깝지 않은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하였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태인초 백선우학생 어머니는 “글로벌페스티벌이 쉽사리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여행해보는 기회를 주어서 참 좋았다.”고 말해 교육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복한 알뜰학교의 일환으로 참여한 골약초 4학년 담임교사 김태요는 “인·물적 여건상 소규모학교에서는 개최하기 힘든 글로벌 페스티벌을 3개교가 같이 준비하여 개최하니 교사들의 업무는 경감되고 학생들은 뜻 깊은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하였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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