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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그렁 뎅‘ 주인공들이 동화초 원화전시회에 다 모였어요!
학생들이 꿈 꿀 수 있도록 뒤에서 밀어주고 싶어요!
2014. 10.23(목) 08:27
전남 장성군 소재 동화초등학교(교장 윤석훈)는 10월 21일(화)부터 본관 2층에서 2주간 ‘도서 원화 전시회’를 열었다.

동화초등학교 학부모회 ‘꿈꾸는 학생, 행복한 부모’에서 주관하는 ‘도서 원화 전시회’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책 읽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열었다. 무엇보다 원화 선정부터 출판사 섭외, 운송, 전시, 학생 안내까지 모든 과정이 학부모회 회원들의 힘으로 이루어졌다.

2주간 전시되는 원화는 ㈜창비의 ‘둥그렁 뎅 둥그렁 뎅’으로, 전래동요 ‘둥그렁 뎅’이 김종도 작가의 그림으로 완성된 ‘시그림책’이다. 원하는 ‘시그림책’의 시리즈 소개와 시의 소개, 작품 해설 부분과 표지, 본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20여점의 원화가 전시되었다.

2학년 김나연 학생은 “둥그렁뎅 노래에 맞춰 강강술래 놀이를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책에서 보았던 그림보다 훨씬 자세해서 재미있어요”라고 말했다.

장진영 학부모는 “학생들이 원화를 보며 재밌어 해서 뿌듯했다. 저학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 약간 걱정했는데, 고학년 아이들도 재미있게 보았다. 어떤 학생은 둥그렁 뎅이 무슨 뜻이냐며 호기심을 보이기도 하여 자세하게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권미경 학부모회장은 “우리 학부모회는 학생이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학생들이 꿈 꿀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동화동무 씨동무 운영도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학교의 교육 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고, 적극적인 학교의 도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꿈꾸는 학생, 행복한 부모’ 학부모회는 11월에는 ‘늑대가 나는날’ 책을 이용하여 원화를 전시할 예정이며, 어린이도서연구회를 통한 ‘마음으로 책읽기’ 등 다양한 도서 활동 지원을 할 예정이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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