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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초병설유치원, 숲 유치원 운영!
미평 봉화산으로 숲 유치원 체험을 떠나
2015. 07.10(금) 08:46
교실을 벗어나 숲 유치원을 체험한다고 하니 아이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전날 하루 종일 비가 왔기 때문에 비가 오면 어쩌나 많은 걱정이 앞섰지만 거짓말처럼 날씨가 화창했다.

지난 7월 1일 미평 봉화산으로 숲 유치원 체험을 떠났다. 만5세 정다운반 어린이들은 숲 해설가 선생님이 동행하여 숲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다.

현장에서 발견한 무당벌레의 애벌레를 루페를 이용하여 자세히 관찰해보았다.

아이들은 모두들 합창하듯이 “와, 멋있어요. 굉장히 놀라워요”라는 말을 되풀이 하였다. 드디어 수원지 위에 있는 계곡에 도착하여 맨발에 가재잡기체험을 하였다. 아이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인 호응이었다.

가재도 잡아보고 작은 새우도 발견해보는 기쁨을 만끽한 후 자연 속에서 잘 자라라며 놓아주었다. 하산 길에는 숲 해설가 선생님과 함께 게임도 하고 몸풀기 체조도 해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만4세 즐거운반 어린이들은 숲 해설가 선생님께서 주변에 있는 나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셨다. 그리고 수원지에 대한 설명도 곁들어주시면서 자연을 아끼고 보호해야함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해주셨다.아이들은 수원지에서 큰 물고기, 작은 물고기를 보면서 기뻐하였다.

만3세 신나는반 어린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가벼운 산책활동을 전개하였다.길이 고루지 못해 계단을 조심해야 하는 것을 서로 합창을 하면서 “계단조심, 계단조심”이라고 말하였고, 등산 온 등산객을 만나면 합창하듯이 “안녕하세요?”라고 공손하게 인사를 하니 모든 등산객들의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퍼짐을 볼 수 있었다.

유치원 현장을 벗어나 숲에서 자연과 더불어 활동을 해 보니 자연스럽게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해야함을 알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날이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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