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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갯가길 따라 두터워지는 사제지간”
여수교육지원청,‘사제동행 내고장알기 도보순례’
2016. 06.01(수) 09:08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최성수)에서는 지난 5월 27일(금)~28일(토) 1박2일 동안 ‘여수갯가길 따라 두터워지는 사제지간’이라는 주제로 「2016. 사제동행 내고장알기 도보순례」를 실시하였다.

여수갯가길 1~2코스의 일부 구간을 걸었던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학교 중등 공동사업으로 여수중을 비롯하여 여수 관내 8개 중학교와 광양중학교 등 총 9개교의 학생 180명과 교사 40명,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울퉁불퉁 갯가길을 함께 걸으며 친구와 사제 간에 정을 나누고 자신의 긍정적 에너지와 가능성을 스스로 발견하며 산과 들, 연안과 바다를 둘러보며 지역 사랑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여수여중 3년 박가영 학생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만들어진 아름다운 갯가길을 걸으면서 넘실대는 파도와 짭쪼름한 바다 냄새, 그리고 달콤한 바람을 느낄 수 있어서 걷는 내내 바윗길 구간도 힘든 줄을 몰랐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도보순례는 크고 작은 자원봉사의 아름다운 참여가 있었는데, (사)여수갯가길 회원들의 사전 예초기 작업과 당일 길 안내, 여수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의 동행, (사)모두모아봉사단의 프로그램 지원과 교통봉사대원들의 도로 안전지도활동도 함께 하였다. 금호피앤비화학주식회사에서도 금오관광을 통해 이동 버스를 지원해주는 등 힘을 보탰다. 특히 서남해환경센터는 계동 해변 정화활동과 해변쓰레기 정크아트를 통해 의미 있는 마무리를 제공하였다.

여수갯가길은 예부터 이 지역 바닷가 사람들이 갯것을 하러 다니거나 낚시하러 다니던 길을 복원하여 만든 오솔길로 (사)여수갯가길 회원들의 노력과 땀으로 조성되었으며, 총 3개 코스로 돌산공원에서 향일암까지 개발되어 있으며 총 47.6km로 친환경 걷기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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