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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만나 기뻐요. 한국을 배우는 아이들. ’
만덕초, 한․일 교류학습 나고야소학교 내한
2016. 08.29(월) 17:06
만덕초(학교장 조병춘)에서는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2박 3일) 한․일 교류학습으로 일본 나고야 소학교(학교장 스스미가츠나카) 5,6학년 학생 32명이 방한하였다. 양교는 2000년도부터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위한 교류행사를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24일 만덕초 다목적교실(만덕관)에서 이루어진 환영식에서 공영휴담양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100년 대계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상호교류를 통해 더욱 소통할 줄 아는 든든하게 자라나야 한다.”라고 하였다. 교류행사는 만덕초 학생들의‘사물놀이’공연과 나고야소학교 학생들의‘소랑(풍어를 기원하는 전통 춤)’공연을 시작으로 양국 학생들의 친교활동 및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활동들로 구성되었다.

이틀째에는 레프팅(곡성청소년야영장), 죽녹원 관람, 한과체험을 하였고 저녁에는 한국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문화를 익혔다. 홈스테이를 맡은 학부모들은 메타쉐콰이어 프로방스 방문, 부채만들기, 온천욕, 바베큐 파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고야소학교 학생들을 정성껏 맞았다.

학부모들은‘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이 특별한 경험이었다.’,‘시간이 짧아 아쉬울 따름이다.’,‘ 정말 일본어도 많이 배워두고 나고야학생들 만나기 위해 노력했는데 막상 만나니 헐 다 잊어버렸어요. 우리 나고야 소학교 학생들 넘 착하고 이뻤어요. 낼이면 헤어지려니 많이 섭섭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고야소학교 학부모대표는‘한국음식이 맛있다. 친절하게 대해주어서 고맙고 한국에 대해 많이 배웠다’라고 말하였다.

사흘째, 송별식에서 나고야 학생 대표는‘한국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친구들과 즐겁게 지낼 수 있어서 기뻤다. 모두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벌써 헤어지게 되어 섭섭하다.’라고 하였다. 지난 7월 본교학생들의 나고야소학교 방문으로 교류의 있었던 터라 이번 만남으로 마음으로 많이 가까워졌기 때문인지 양국 학생들은 은근 장난을 치며 서로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하였다.

만덕초등학교 조병춘 교장은“교류학습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의 생각이 커지고 마음이 넓어지고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커진다. 나라사랑하는 마음도 길러진다. 앞으로는 다국적인 사회가 될 것인데 다른 나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문화를 아끼고 소중히 자랑스럽게 여기는데 교류학습이 교육적 효과가 크다 ”라고 하였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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