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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빛낸 담양여중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의 식전공연 연주
2017. 06.16(금) 16:15
담양여자중학교(교장 송기두)의 대나무소리합주단(46명)은 담양평화의소녀상위원회 주최로 6월15일 담양중앙공원(일제강점기 경철서 자리)에서 이루어진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의 식전공연에서 연주를 하였다.

연주곡목은 강상구 작곡의 국악 관현악 ‘광야의 숨결’이었는데 가슴 벅차도록 광활한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푸근한 마음의 평화를 안겨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작곡한 곡으로써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면서 우리나라의 번영과 미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뜻을 표현하고자 선곡하게 되었다.

연주에 참여한 조성아 학생(담양여중 2학년)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원하는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받고 마음이 편해지시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연주에 임했다고 말했다.

담양여자중학교 대나무소리합주단은 2004년 창단되어 지자체의 적극적 지원으로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타악기 등 5개 부서로 편성, 주 2회의 전문외부강사의 지도를 받아 실력을 연마하고 있다.

지난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막식 식전 공연에서 루마니아 국립교향악단과 협연을 비롯하여 여러 공연 식전행사에서 연주함으로써 전문가적 실력을 다져 나가고 있다.

학생들은 담양여자중학교에서의 대나무악기 연주 활동을 통해 고운 품성, 예술적 감성을 기르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잇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으며 졸업 후 대나무 악기 관련 진로를 선택하기도 하여 담양여자중학교 대나무소리합주단은 명실공히 담양군을 대표하는 보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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