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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초 문화예술동아리, 동시 전국어린이 낭송대회 은상
제5회 윤보영 동시 전국어린이 낭송대회 본선 은상 3명, 동상 2명 수상
2019. 08.27(화) 08:45
광주 유안초등학교(교장 강이숙) 학생들이 전국대회에서 동시낭송 실력을 인정받았다.

유안초 문화예술동아리 ‘동시랑 몸과 마음이 말랑말랑’ 학생 5명은 8월 24일(토)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개최하는 제5회 윤보영 동시 전국어린이 낭송대회 본선에 참가해 상금과 함께 3명이 은상, 2명이 동상을 수상했다. 은상 수상자 3명은 시 낭송가 인증서도 함께 수여받았다.

이 대회는 동시 낭송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표현력, 창의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행사이다. 전국적으로 총 216명이 예선을 거쳐 35팀이 본선에 진출해 지정시(윤보영 동시) 1편과 자유시 1편을 낭송하며 경연을 펼 쳤는데 유안초에서 5팀이 출전, 모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안초 강이숙 교장은 “한 편의 동시를 낭송한다는 것은 아이들 마음속에 한 송이 꽃을 피어내는 것처럼 아름다운 일이다”며 “동심으로 희망을 노래하는 아이들을 지지해주고 학생중심 동아리 운영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하셨다.

학생들은 “마음에 드는 동시를 스스로 선택하여 분위기에 맞게 낭송하는 과정에서 낭송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몸과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경험을 삶으로 만들어가는 동아리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문학예술협회(이사장 김현서)에서 주관, 두 달마다 한 번씩 열리는 시민과 함께 금남로5가 지하철 역사무대에 동시낭송으로 재능기부도 하면서 배움과 나눔을 실천, 자신의 빛깔을 발하며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올해로 3년째 접어든 동아리 지도교사(방현미)는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동시를 노래하며 시처럼 예쁜 말, 시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닮아가면서 문학적인 감수성을 길러 전인적인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삶과 배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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