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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해보중, ‘마을에서 해봄 캠프’
1박 2일로 농부의 책집과 상모마을에서 실시
2019. 10.08(화) 09:22
함평해보중학교(교장 박영호)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해봄마을학교(대표 조윤선)와 함께 1박 2일로 농부의 책집과 상모마을에서 ‘마을에서 해봄 캠프’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를 구현하는 캠프를 실시했다. 함평교육청-함평해보중-지역사회-학부모가 함께 뜻을 모은 마을공동체는 교육의 본질인 학생을 중심에 두고 모두가 배움과 성장의 기쁨을 누리는 학습공동체를 실현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 캠프는 마을 어르신과 함께 식사준비와 낚시 체험, 쿠키 만들기를 통해 어르신들로부터 삶의 경험을 배우고, 핸드폰 사용법 알려드리기, 보행 보조차 꾸며드리기를 통해 어르신들을 존중하는 마음가짐도 배웠다. 또한 마을 디자인해보기, 별빛 축제를 통하여 어린 주민으로서 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에 의한, 마을을 통한, 마을을 위한’ 이란 3가지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여하신 한 할머니는 “평소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은데 학생들과 함께 즐거워하며 웃으니 피곤한 줄도 모르겠다” 고 말씀하셨고, 해보중 3학년 박주희 학생은 “처음 배워본 우쿠렐레 연주여서 힘이 들었지만 마을 어르신들이 박수 쳐주고 즐겨주셔서 감동이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영호 교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캠프로 서로 관심을 갖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학생, 학부모, 마을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주신 마을학교와 함평교육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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