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전체기사 문화 스포츠 칭찬합시다
벌교초, 학부모회 주관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 ’캠페인
교육 공동체가 함께 하는 화단 꽃 심기
2023. 04.05(수) 07:23
벌교초등학교(교장 김인옥)는 2023. 4. 3.(월) 10:50~12:20까지 학부모회 주관으로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봄이 되었지만 삭막하기만 한 화단을 꽃이 예쁘게 자라는 공간으로 꾸며보자는 벌교초 교육 가족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학부모회의 노력으로 ‘벌교 청년 한마음회’에서 꽃잔디 66 제곱미터를 지원받았다. 1주일 전 화단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학부모와 5-6학년 학생 120명이 정문 진입로와 후문 입구에 꽃을 심었다.

평소에 화분 분갈이 한번 안 해본 교사와 학생이 대부분이었을 텐데 서툰 솜씨나마 직접 심어봄으로써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우리 학교’라는 주인의식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곳을 지날 때마다 자신이 심은 꽃을 유심히 들여다보며 관심과 애정을 듬뿍 주리라 믿는다.

이날 행사는 심각한 기후 변화로 인한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환경 교육 및 생태체험 활동도 겸했던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벌교초등학교는 보성여관, 금융조합과 월곡 벽화 마을로 이어지는 태백산맥 문학 거리에 위치해 많은 관광객이 지나다닌다. 꽃 심기 행사가 학교를 찾는 학생과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까지 매력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6학년 학생은 “ 처음으로 꽃모종을 옮겨 봤는데 줄기가 꺾일까 봐 조심스러웠어요. 꽃이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이윤화 학부모회장도 “학부모와 학생은 물론 지역공동체가 함께 하는 꽃 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인옥 교장은 “벌교초등학교를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학교로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친구를 사랑하고, 지역주민은 물론 학교 앞을 지나는 관광객에게도 찾고 싶은 장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김문수부장의 다른 기사 보기
2026.10.20(화) 10:55
최신순 조회순
전라교육신문 : (500-010)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5799전라교육신문(jledu.co.kr). all rights reserved. 고충처리인제도

대표전화 : 062)232-1487-8광고문의 : 062)232-1487팩스 : 062)223-1471이메일 : ch2321487@naver.com개인정보취급방침

< 전라교육신문>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